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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인문총 소개


 

  안녕하십니까?
  한국인문학총연합회(인문총)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문총은 한국의 인문학 분야 학회와 연구소들의 연합체로서 2012년 10월 26일에 출범하였으며, 우리나라 인문학의 발전기반을 구축하고 인문학에 대한 국가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여 왔습니다.
인문학은 삶의 근간을 이루는 학문으로서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는 학문입니다. 인문학은 희망을 안고 성실히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적 소양에서 우러난 상상력과 창의력이 국가 발전의 동력이 되고, 우리 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확산을 통해 국민적 단결과 국가 위상의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인문학을 찾는 분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까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문학은 연구와 교육으로부터 사회적 확산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학문의 본산인 대학에서의 인문학이 먼저 발전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대학에서는 인문학이 급속도로 위축되어 왔습니다. 인문학 분야 학과들을 우선적인 통폐합 대상으로 삼고 있어서, 학과축소 교원감소, 학문후속세대의 진로경색 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인문학은 적정한 연구와 교육 역량의 붕괴조차 늘 걱정해야만 했던 것입니다.
  인문학이 국가사회 발전에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기여하려면, 대학 내의 학문 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항구적 대책이 먼저 마련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의 인문학계가 1990년대 중반에 이미 인문학이 붕궤의 위기에 방치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여 년 동안 이렇다 할 국가적 대책이 세워지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문총은 창립 직후부터 ‘인문법 제정’, ‘교수업적평가제도 개선’ 등등의 제도적 기반 수립에 노력하여 왔는데, 다행히 2015년 12월 31일에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안>이 제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것이 우리 인문학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 기반 확립의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인문학계는 자기변혁을 통한 ‘새로운 인문학’을 부단히 모색하고 있으며, 국가사회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국의 인문학 중흥에 진력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인문총에 대한 더욱 큰 관심과 가르침과 지지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1일
한국인문학총연합회 대표회장 위행복 삼가 씀